포항, 소방안전체감도 최고로 높인다!

포항북부소방서, 2020년 소방안전강화 대책회의 개최

- 화재·구급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도전

입력시간 : 2019-12-09 19:24:48 , 최종수정 : 2019-12-09 19:24:48, 이동훈 기자
2020년 소방안전강화 대책회의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한 「2020년 소방안전강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서 전 간부와 관내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소방안전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계119안전센터’를 개소하고 ‘용흥119구급대’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소방인력도 38명을 늘려 신속한 현장대응과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년에는 시민들이 안전체감도를 최고로 느낄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화재예방대책으로 2018~19년도에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이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진압을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연중 실시한다. 또한 도내 소방서에서는 최초로 이동안전체험차를 배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산악사고와 수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흥해119통합대응센터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는 구조장비와 인력을 확충해 구조기능을 강화한다. 최근 흥해 초곡지구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고 영일만 산업단지가 활성화됨에 따라 고층건물 및 특수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53m 고가사다리차와 특수화학차, 펌프차를 최신형으로 교체한다.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심정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특수구급차 3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 청하면에 119구급대를 신설한다. 따라서 시내지역은 5분 이내, 읍면지역에서는 10분 이내에 119구급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범위를 현재 14개 사항에서 중증응급환자 약물투여,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및 혈관 묶기 등 7개를 늘려 21개 사항으로 운영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출산관련 정보를 사전에 등록받아 응급분만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포항북부소방서는 지속적인 인력보강에도 불구하고 면적과 인구대비 소방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19안전센터의 신설과 본서 노후청사 이전이 절실하다.


이상무 서장은 “부족한 소방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최고로 높이고, 2020년 이후 행정안전부가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를 최고인 1등급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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